대구가톨릭대는 디자인 및 미술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디자인 및 미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7일 효성캠퍼스(경산시 하양읍) 교양관·대강당·성예로니모관 등에서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천341명이 참가해 인체소묘, 인체수채화, 인체수묵담채, 정물소묘, 정물수채화, 수묵담채화(정물), 정밀묘사,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기초디자인 등 10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 2018학년도 대구가톨릭대 입학 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되며 이 밖에 금상, 은상, 동상, 디자인대학장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6월 16일 이후 대구가톨릭대 홈페이지(www.cu.ac.kr)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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