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까지 32개팀 선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23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대구광역시 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팀(학교별 2인 1팀)은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0505-058-2307)로 제출하고 ‘청소년의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논제에 대한 2인 토론영상을 e-메일(1390daegu@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구시 선관위는 접수한 토론 영상을 심사해 대회에 참가할 32개팀을 선발하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특히, 대상(1팀) 및 금상(1팀) 수상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7년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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