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관·자연휴양림 등 조성

▲ 김천시 물소리생태숲을 둘러보고 있는 박보생 김천시장(김천시 제공)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서 ‘김천 물소리 생태 숲’이 개원했다.

‘김천 물소리 생태 숲’은 지난 2009년 산림청 생태 숲 조성 대상지로 확정된 김천시가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6년간 50억 원을 투입했다.

방문자센터, 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등과 세족장, 물소리 휴게 쉼터, 사계의 정원, 자생식물원, 주제 숲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체험이 가능하며, 십이지신 쉼터, 공중학습장, 출렁다리, 건강 산책로, 물소리·새소리·바람 소리 탐방로가 어우러진 자연 속 산림문화공간이 마련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물소리 생태 숲 개원을 통해 수도산 자연휴양림,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한 체류형 휴양 벨트 조성 및 숲 체험·휴식 공간 제공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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