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량새마을금고, 경영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금고' 선정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29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경북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현)는 29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의 주요 경영지표(예대 비율, 순자본비율, 총자산순이익률 등)와 주요 사업적(전자금융, 공제사업, 신용사업 등) 등 금고 경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된 이 날 시상에서 구미시 도량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수)는 경영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금고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구미시 인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조)는 경영종합평가 우수상을, 칠곡군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이국환)는 개선도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사업별 우수금고와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와 내실성장에 더욱 집중할 것이며, 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경북 새마을금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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