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당은 주4일제 근무는 필연적으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20% 정도 삭감되는 아쉬움이 있지만, 세계 각 국가에서도 주 4일제 근무가 도입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좋은 시도로 보인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나누기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중기 위원장은 “경북도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과 함께 경북의 23개 지자체에서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생활임금 도입 등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에 좀 더 집중하는 정책전환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