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산업발전 인재양성·기술혁신 공동 노력

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왼쪽)과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 29일 경북보건대 본부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경영혁신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기술·경영지도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연수, 기술교류,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이명자 부회장(벽진산업 대표), 안용우 부회장(㈜하나 대표), 김종문 부회장(코오롱플라스틱 김천 공장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은직 총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연계 체제를 확립해 적극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우수한 기술 인력 공급과 경영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지역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보건대학교는 한국전력기술, KT&G 김천, 김천 농업협동조합 , 한국철도공사, 현대HCN 등과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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