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 수목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 6기 제16차 정기회의를 지난 30일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개최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환영하며 새로이 문을 연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전국 최고의 산림 연구 및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변 지자체 홍보광고물 표시완화 및 양성화 건의’ 등 3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각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친환경 전기버스 트램을 탑승하고 식물유전자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는 씨드볼트를 관람하는 등 수목원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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