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의원은 지난해 4ㆍ13 성주군 가선거구(성주읍·선남면·월항면)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3자대결에서 40%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노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장과 성주군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가장 젊은 막내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회화합과 집행부 견제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초심을 강조하고 있는 노 의원은“사드로 인해 상처를 입은 군민갈등을 치유하고, 지역발전에 매진할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의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통 보수 지지층의 염원에 따르고,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으로 임하겠다.”며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총 8명의 의원 가운데 자유한국당 4명, 지난해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4명의 무소속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