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320여 명 주말·공휴일 1천 명 이상 방문
권경태 씨는 “가족과 함께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즐기고자 조문국박물관을 찾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하루 평균 32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7일에는 농부달장 및 작은 음악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만들기 대회도 함께 열려, 올해 들어 주말 관람객 4천 명 이상 최대 방문 기록을 달성했다.
김영한 의성조문국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는 전시물의 활용도를 높여 내실 있는 전시운영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