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도내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학금은 2015년 이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을 주고 저소득가정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배판덕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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