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하 율동 이목들은 주요수원지인 하염불지의 담수율(38%)이 매우 낮아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시 양수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은 이목들과 양수작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 설명을 시작으로 시설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박승직 의장은 “극심한 봄 가뭄으로 농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 며 “경주시와 관계자들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등 가뭄 대비에 최선을 다해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헤아려 줄 것 당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