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지경석 산부인과장이 제왕절개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 포항성모병원 제공.
포항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7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심평원은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을 평가했다.

포항성모병원은 담낭수술(100점), 제왕절개술(100점), 척추수술(99.2점), 견부수술(99.3점)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포항성모병원은 심평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렴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고, 진단검사의학회에서 실시한 우수 검사실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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