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0명의 직원이 참여해 문인화, 시화, 채색화, 한시, 수공예 등 손수 그리고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 등 77점이 전시된다.
문인화로는 ‘매화가 있는 풍경’, ‘호박이 넝쿨째로’, ‘달빛 머금고’ 등의 작품과 ‘장미의 시간여행’, ‘작은 공간의 미’ 등의 유화를 비롯해 ‘형산강 강가에서’, ‘유년시절의 봄날’을 표현한 채색화, 이밖에 서예, 한시, 자수, 서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우리 지역을 한층 더 풍성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