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영주시의 부채가 2016년 말 기준 273억 원에 달하고, 경상북도 내 일부 타 시·군에 비해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2017년 1, 2차 추경예산 재원만 해도 1천억 원 정도이며, 이는 2017년 영주시 전체 예산의 5분의 1이나 된다”며 “지난 제1회 추경 심의 시에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은 편성하되, 우선적으로 부채 상환이 이루어졌어야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정에 시급한 주요사업도 많겠지만, 제2회 추경 시에는 영주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채 상환이 우선돼야 한다” 며 “영주시 집행부에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부채 상환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