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 직원·영주시청 직원 등 진화인력 100여 명 사투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영주시청 직원 등 진화인력 100여 명이 사투를 벌이고 있으나 산세가 험하고 접근할 길이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야간이어서 진화 헬기는 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산림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불이 밤새 진화되지 않을 경우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