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7 김천시청소년관현악축제에는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 김천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 3개 단체가 공연을 펼친다.
첫째 마당은 진선경 지휘자가 이끄는 김천 율곡중학교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요한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외 5곡을 연주한다.
이어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이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외 2곡을 류상현 지휘자의 지휘로 들려준다.
마지막은 김천시립 소년관현악단이 로시니의 ‘빌헬름 텔 서곡’ 외 3곡을 연주하고 또한 김천예고에 재학 중인 채지은 학생의 바이올린 협연도 이어진다.
신현민 지휘자가 이끄는 김천시립 소년소녀관현악단은 2001년 창단 이래 수십 회의 정기연주회 및 학교, 병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천농협 부곡지점, 황금약국,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 율곡지점)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