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울릉·독도서 음악으로 국토수호 의지 다졌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경북도청색소폰동호회, 독도사랑 음악회 개최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등록일 2017년06월05일 18시22분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독도 동도 나룻터에서 독도사랑 음악회를 열고 있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경북도청 색소폰동호회는 광복 72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회를 열었다.

울릉도 도동항과 독도 동도나룻터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날로 심해지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음악을 통해 문화로 국토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연주단은 공무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등 모두 7중주 앙상블로 편성됐다.

이들은 독도평화호로 이동해 독도 동도 나룻터에서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도는 우리땅’, ‘아 대한민국’, ‘홀로아리랑’ 등 나라사랑의 뜻이 담겨있고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을 연주해 독도를 찾은 관람객과 경비대원이 한마당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 울릉도 도동항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초청해 ‘울릉도 트위스트’ 등 10곡을 연주하면서 아름다운섬 울릉도를 홍보하는 마케팅, 지역음악가와의 협연을 통해 화합의 장을 펼쳤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색소폰을 사랑하는 안동, 예천, 영양, 청송 등 지역 동호회와 경북도청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직장 색소폰동호회로 구성된 민간예술단체이며, 지역축제, 정기연주회 등 연간 30회 이상 공연하는 경북에서는 가장 뛰어난 준 프로급 수준의 실력 있는 연주단이다.

권용희 지휘자 겸 단장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음악을 통해 국토사랑의 결의를 다질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문화로 독도를 알리고 지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