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예천중학교 (교장 박경숙) 1학년 김제덕이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학교의 명성을 높여 교내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예천중학교 (교장 박경숙) 1학년 김제덕 군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학교의 명성을 드높였다.

지난 4월 제51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개인종합 1위에도 올랐다.

이번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남자 중학교 개인 거리 60m 은메달, 50m 동메달, 40m 은메달, 30m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제덕 군은 예천초등학교 때 양궁부에서 활동할 당시에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루키였다.

박경숙 교장은 “동고동락하며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해 주시는 서만교 코치님 그리고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시는 교직원들과 동문 선배님들의 염원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결과다”고 말했다.

또 “김도영 경북 양궁협회 회장, 박창배 예천군청 실업양궁팀 관리소장과 문형철 전무이사, 본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본교 양궁부의 환영식과 수고한 코치,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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