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in 영천 포스터
영천시민회관은 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와 8시에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유명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웃찾사 in 영천’ 공연을 개최한다.

영천시민회관의 기획공연으로 강성범, 홍윤화, 장재영 등 인기 개그맨 20여 명이 웃찾사 공개 방송과 동일한 12~13가지 코너를 열연한다.

그중에서 영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에는 출연 개그맨들이 관람객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시간도 가져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입장권 판매는 지난 1일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 예매를 통해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예매 당일 전체 1천582좌석 중 1천470석이 판매돼 93%의 예매율을 보이며 티켓 매진을 앞두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웃음을 선사하여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시켜 줄 명품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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