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이 전국 병원급 이상 56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보험 심사평가(폐렴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적십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 지표 15개 과정 중 평가지표 8개와 모니터링지표 7개 항목에 걸쳐 총 98.5점이란 높은 종합 점수를 획득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고령 환자가 많은 지역 내 폐렴화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폐렴은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말하는데 초기 증상은 기침과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호흡곤란과 고열, 비정상적인 호흡음 등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아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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