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저비용 항공사 에어부산이 8일 대구와 일본 도쿄 나리타를 주 7회 잇는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195석짜리 에어버스 321-200기종의 항공기가 투입된 이 노선은 매일 오전 8시 40분께 대구공항을 출발해 10시 40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기내식도 주고 20㎏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이 허용된다.

에어부산은 또 7일부터 대구~삿포로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8일부터는 대구~오사카 노선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했다. 이로써 대구와 일본을 잇는 항공편을 기존 주 17회에서 주 33회로 대폭 확대됐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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