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9일 문을 연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에는 1991년 4월 26일 총학생회장 석방을 요구하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숨진 명지대생 고(故) 강경대 열사 등 52분이 묘역에 안장됐다. 연합

8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9일 문을 연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에는 1991년 4월 26일 총학생회장 석방을 요구하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숨진 명지대생 고(故) 강경대 열사 등 52분이 묘역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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