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회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 1차 정례회가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회기로 개회됐다.

정례회는 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시작으로 2016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예비심사, 각 상임위별 2017년도 행정 사무감사를 하고 22일에는 총무과 외 5개 부서에서 제출한 8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의 규약 안건 등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이어 제2차 본회의(26일)에서는 시정에 대한 질문과 2016 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7년도 행정 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을 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16년도 상주시정을 되돌아 보고 결산하는 자리이자 행정감사를 통해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견제와 감독, 대안 제시로 더 나은 상주발전을 다짐하는 정례회인 만큼 모든 의원들은 세부적인 사항을 들여다 보고 심사숙고해 시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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