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화 안동대 사학과 교수
영주시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신임 원장에 이윤화(64·사진) 안동대 사학과 교수를 초빙했다고 8일 밝혔다.

영주시는 이 교수가 유교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안동대 공자학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유교문화와 선비문화를 선양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영남 유교문화 근간인 선비정신을 전파할 목적으로 2005년 만든 교육시설로 매년 1만명 안팎을 상대로 인성교육을 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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