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7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현장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개원한 토리유아숲체험원과 부대 시설을 둘러보고, 산림교육과 숲체험 프로그램 등 산림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재일 석적읍장은 “지역에 주민들의 산림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는 훌륭한 시설이 있음을 알려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현장 이장회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병운 석적읍 이장협의회장은 “자연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숲 체험교육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생겨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토리유아숲체험원’은 현재 단체와 가족을 위한 연수동과 숙박동 등 다양한 시설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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