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호 의원
▲ 진기상 위원장
▲ 이우청 의원
▲ 박근혜 의원






이용률이 저조한 김천시청 직장어린이집이 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

8일 열린 김천시의회 제189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원호, 박근혜 의원은 “김천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잘 지어놓고 이용률이 저조한데 원생 모집을 못 하는 이유가 뭐냐”고 지적했다.

여성 의원인 박근혜 의원은 특히 거리가 멀어 이용률이 떨어진다는 담당 부서의 해명에 “교육의 질만 높으면 거리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며“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부모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2월 개원한 김천시청 직장어린이집은 49명 정원에 현재 19명만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낮다.

올해 예산은 3억2천만 원으로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진기상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우청 의원은 “한 자리에서 4년이 넘도록 근무한 직원이 많다”며 순환 보직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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