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 8개소 안전요원 배치

▲ 물놀이 안전 사전교육모습(김천시 제공)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김천을 찾는 물놀이 객이 늘어나자 김천시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물놀이 중점 관리지역 8개소에 1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시설로 하천 변 및 저수지 위험표지판 289개소를 정비했고 물놀이 지역에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 로프 등이 들어있는 인명 구조함 11개소, 이동식 거치대 15개소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구명조끼 200개를 확보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 61개도 걸었다.

김진하 김천시 안전재난과장은 “올 한해도 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관계 기관 및 단체 등이 합심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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