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베네디토를 영입, 코칭스태프 보강에 나섰다.

베네디토는 20년이상 피지컬 코치로 활약한 베테랑으로 다수의 피지컬 코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93년 브라질 프로팀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이후 대구에 영입되면서 해외 무대에 처음 진출했다.

베네디토 코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부상 당한 선수들도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드레 감독대행을 도와 대구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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