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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희 고령성주축협조합장

13일 열린 3파전의 고령성주축협조합장 재선거에서 문명희(59· 전 축협전무)후보가 당선됐다.

조합원 1천554명(고령군 1천44명, 성주군 510명)가운데 1천280명(82%)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 고령군 904명(87%), 성주군 376명(74%)이 투표했다. 533표(41.6%)를 획득한 기호 2번 문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문명희 당선자는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내일부터 곧바로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는 내년 동시선거까지 약 1년 9개월 정도이다.

기호 1번 김영수(57)후보는 426표(33.2%), 기호3번 성원석 후보는 316표(24.7%)를 각각 얻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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