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시장, 착한집짓기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과 협약 체결
군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약정 체결을 통해 경북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청도코미디시장’과 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착한집짓기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에 국·도비 등 총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기업별로 각각 신규 마술공연 프로그램 개발, 기업로고 및 쇼핑몰 개발, 캠핑 프로그램 및 공연 마켓 개발 등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현재 청도군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사)청도코미디시장을 비롯한 3개의 사회적기업과 착한집짓기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등 2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다.
청도군은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외에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회적기업의 육성·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사회적기업의 발전 역량을 확대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따뜻한 사회적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