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새마을환경과2차농촌일손돕기
의성군 새마을환경과 직원 16명은 한지형 의성 마늘의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안평면 신월리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의성군새마을회에서도 직원과 회원 5명이 참여해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었으며, 마늘 2천㎡를 수확해 건조대에 거는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김용우 새마을환경과장은 “지난 5월 구천면 위성리 복숭아 적 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고령에 일손부족을 겪는 어려운 농가의 적은 일손이나마 보태기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월이 농장주는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덜어주어서 너무 고맙고, 우리 농가들에도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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