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일 군수실에서 방송인 한옥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20일 청도군청에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홍보를 위해 방송인 한옥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옥정씨는 한국코미디타운,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소싸움축제, 반시축제, 농·특산물 판촉전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청도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홍보대사 한옥정 씨는 “청도군의 홍보 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청도군의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청도군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한민국 유일의 코미디체험관인 한국코미디타운, 주말이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와 레일바이크 등에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인 한옥정씨를 청도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청도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속의 관광청도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한옥정 씨는 기존 홍보대사들 (송재호, 전유성, 박대성, 최복호, 구본길, 이종경, 조은주, 채환)과 함께 청도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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