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통합 공항이전 군위·의성 공동유치위원회,,,22일 서명부 국방부 등 전달

대구통합 공항이전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유치위원회(류병찬·김인기 공동위원장)는 대구공항 유치에 찬성하는 주민 서명부를 22일 국방부 등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류병찬 군위군 위원장, 김인기 의성군 위원장, 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서명부에는 의성군민 8천여 명과 군위군민 5천여 명이 서명했다.

공동유치위는 서명부를 22일 국방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청와대 등에 전달한다.

서명부를 전달한 뒤 오전 11시 국정기획자문위 앞에서 이전 대구공항 의성·군위 공동 유치를 지지하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역 출신 국회의원도 만날 계획이다.

공동유치위는 호소문에서 “대다수의 의성, 군위 주민들은 비안·소보 공동후보지를 지지하고 있다”며 “자체 조사에서도 의성군 주민 대부분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통합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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