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중학교가 ‘제1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청도교육지원청 제공.
청도 풍각중(교장 도윤록)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8체급에서 입상(금2, 은4, 동2)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풍각중은 이번 대회서 하수정(통합 미들급·3년)·김나림(페더급·1년)이 금메달, 2학년 임예은(페더급)·고은정(라이트급)·1학년 김민아(L.웰터급)·김효은(플라이급)이 은메달, 김수민(핀급 ·2학년)·이유진(L웰터급·1년) 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윤록 교장은 “전용 훈련장도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계적이고 성실한 연습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앞으로 선수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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