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경영인 전국대회가 22일부터 23까지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산채의 소득화를 위해 산나물축제와 국가 산채클러스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에서 열려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임산물의 산업화와 산림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경영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의 산림경영인들은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의 ‘4차 산업과 산림 혁명’의 특강에 이어 산림경영인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토론도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에서는 도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경영인들의 노고를 위로 했으며, 영양군에서는 밤하늘보호공원 홍보와 여중군자 장계향선생의 음식디미방 시식행사를 선보였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