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21명의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을 다녀 시간적·경제적 불편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고려해 마련했다.
또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및 회사관계자 협조를 받아 신체검사와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학과시험 등 면허 취득에 편의를 제공했다.
칠곡경찰서 보안계 이낙현 외사담당관은 “이번 외국인 원동기 운전면허 교실을 통해 외국인들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상대 운전면허 교실을 지속해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