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동기 면허교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외국인 원동기 운전면허 교실’을 열었다.

4개국 21명의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직장을 다녀 시간적·경제적 불편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고려해 마련했다.

또 문경운전면허시험장 및 회사관계자 협조를 받아 신체검사와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학과시험 등 면허 취득에 편의를 제공했다.

칠곡경찰서 보안계 이낙현 외사담당관은 “이번 외국인 원동기 운전면허 교실을 통해 외국인들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 상대 운전면허 교실을 지속해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