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 어울마당 ‘국악&퓨전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영주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모듬북, 풍물, 댄스, 연주 등 11개 팀의 동아리가 참여해 우리의 전통가락뿐만 아니라 퓨전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 회원들이 특별 출연해 우리의 민요 및 해금 연주 등 우리의 가락 및 음악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 국악&퓨전페스티벌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외에도 비공연 동아리의 체험부스인 천연 비누, 페이스페인팅, 와플만들기, 미술, 비즈아트, 플리마켓 등도 함께 운영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