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3~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8월 9일까지 10회차에 드론교실 운영한다.
“드론 체험으로 꿈을 가질 수 있어 좋아요”.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 3~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드론 교실’을 운영해 인기다.

드론교실은 드론의 운행 이론과 실제를 배우면서 아동들이 직접 드론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한 촬영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돼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10회에 걸쳐 드론의 이해, 자유비행, 드론 촬영 실습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 개별로 드론을 작동해 볼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기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에 참여한 아동은 “드론을 한번 작동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드론교실처럼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드론처럼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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