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사장은 가스사고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해 우리나라 가스안전 수준을 세계 2위에 올려놓았으며, 각종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가스 산업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만들고, 가스안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신 박기동 사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스로부터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 출신인 박기동 사장은 경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가스안전공사 공채 1기 기술직으로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검사지도처장, 안전관리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