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도서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실시한 ‘2016 전국 대학도서관 시범평가’에서 영진전문대는 A그룹(재학생 4천명이상 전문대학)중 최고점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전자책’, ‘전자논문’, ‘책요약서비스’ 등 디지털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게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 인문학백일장, 전자정보박람회, 찾아가는 이용자교육, 우수리포트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인문학백일장’, ‘도서서평공모전’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참여시켜 한국과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라 전국 393개 대학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29개 정량지표를 기준으로 ‘2016년 대학도서관 시범평가’를 실시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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