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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해장,

고령군 양해장, 오임석, 고재완, 임욱강 지방행정사무관이 오는 30일 자로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한다.

이들은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해 1년 정년을, 임욱강 기획실장은 3년 6개월의 정년을 앞당겼다.

양해장(59)군민안전과장은 1979년 6월 최초 임용돼 38년 1개월의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개진면장, 민원과장, 군민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오임석(59)재무과장은 1977년 9월 임용돼 39년 9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 한다.

다산면장, 기업경제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한 그는 산업자원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재완(59)건설과장은 1978년 9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38년 10개월의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명예퇴직 한다.

군민안전과장, 건설과장을 역임하고, 행정자치부장관,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임욱강(57)기획실장은 1979년 4월 임용돼 38년 2개월의 공직생활을 접고 명예퇴직 한다.

도시과장, 관광진흥과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한 그는 내무부장관,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쌓았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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