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49·사진) 총경이 포항북부경찰서 제68대 신임서장으로 26일 취임했다.
경주 출신인 박 서장은 경주고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포항북부서 감찰계장, 칠곡 생활안전과장, 경북지방청 정보과 정보 3계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총경 승진 후 제주도특별자치도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을 거쳐 포항북부서에서 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박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하는 경찰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김재원 기자
- 승인 2017.06.26 19:52
- 지면게재일 2017년 06월 27일 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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