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가 대표팀이 상주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상주 실내 체육관에서 6일 동안 강화 훈련 중이다.

훈련에는 서동철 감독과 전주원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박하나·김한별·배혜윤(삼성생명), 박혜진·임영희(우리은행), 심성영·강아정·박지수(KB스타즈), 김단비·곽주영(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김소담(KDB생명)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17 여자농구 FIBA Asia Cup 대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인도에서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이번 대회 상위 4팀은 2018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 티켓을 손에 넣게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