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5시 18분께 안동시 일직면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사육 중이던 돼지 2천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불은 500㎡의 돈사 1동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양돈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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