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 송림교 옆 플라워트리 광장에서 운영
포항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夏)하(河)야(夜) 놀자’ 하계 상시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포항운하 송림교 옆 플라워트리 광장에서 운영한다.
뜨거운 여름(夏) 시원한 운하(河) 수변에서 열대야(夜)를 식혀줄 ‘하하야 놀자’는 8월 5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16주간 송림교 옆 플라워트리광장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문화예술동아리 등 포항에서 불고있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발맞추어 포항문화재단이 기획한 ‘하하야 놀자~’는 무대·음향·조명 등의 공연시설과 홍보를 지원하고, 완성도 있는 무대운영과 품격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하계 상시공연이 진행될 포항운하 플라워트리 광장은 도심 속 수변공원으로 현재 버스킹 무대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문화재단 이원권 상임이사는 “포항의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포항의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서는 포항시청과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4-289-7871(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