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보건소 연계 건강 플러스 프로그램(생애주기별 통합 건강증진)을 운영한다.

건강 플러스 프로그램은 이달 7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인바디 측정을 시작으로 키가 쑥쑥 스트레칭, 컬러플 영양 이야기, 결핵 바로 알기 등 매회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매년 보건소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교육보다는 다양한 주제와 체험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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