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해 ㈜이케이푸드를 통해 개발한 대표메뉴를 지역에 보급하기 위한 강습에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받고 있는 개발요리는 ‘영덕대게버거, 영덕게살만두, 영덕맑은해물탕, 영덕복숭아빵, 황금은어칼국수, 송이갈비덮밥, 송이차돌박이 국수’로 총 7가지 메뉴이며 ㈜이케이푸드의 팀장급 조리사의 강습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대게 같은 비싼 식 재료를 젊은 층은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보급해 수요층을 확대하고 복숭아빵처럼 영덕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지역의 새로운 음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조리에 필요한 도구만 챙겨오면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으며 보급요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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