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근무여건 속 밝은 미소로 업무…본보기 실천

올해 상반기 베스트 직원에 서민지(사진 우측) 씨 선정.

군위군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사업소 내 올해 상반기 베스트 직원에 서민지 (사진·행정 7급) 씨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민지 씨는 평소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업무를 처리했으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민원을 처리해 타 직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사라 온 이야기 마을 등을 운영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7월부터 베스트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

베스트 직원 선정방법은 직원 간 투표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루어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 중 베스트 직원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 직원 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하반기까지 사라 온 이야기 마을 게시판 및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해 타 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박정대 소장은 “민원인에 대한 다양한 기대 욕구를 파악해 항상 밝은 미소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섬김 행정, 감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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