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맨해튼 록우드 뮤직홀 스테이지2…미국 팬 '이목집중'
웅산은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맨해튼의 록우드 뮤직홀 스테이지2(196 알렌 스트리트) 무대에 선다.
그녀는 한 언론사에 “이번 공연은 가장 아끼는 일본 출신 대표 기타리스트인 지로 요시다가 협연하며,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고 연주자들을 직접 선별했다”고 밝혀 미국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함께 콜라보를 해왔던 이들은 퓨전재즈 기타리스트 캡틴핑거 리 릿나워, 나단 이스트, 존 비슬리, 멜빈 데이비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다.
2년 전 제9회 칠포재즈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나단 이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연출해 관객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그녀는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며, 블루스와 펑키, 라틴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으로 담아내 재즈 애호가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