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보농협(조합장 이인진)은 25일 지보초등학교 숭지관에서 농업·농촌·농협 발전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보농협(조합장 이인진)은 지난 25일 지보초등학교 숭지관에서 농업·농촌·농협 발전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지보농협임·직원과 영농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에서 배우는 경영학’이라는 주제로 이인진 조합장은 각자의 맡은 소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 조합장은 강의에서“ 남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중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라며”“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농민 조합원의 어려움을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극복해 나가며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의에서 ‘임원과 영농회장·조합원·직원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후 역할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송해 지보농협 영업장에 게시해 실천과제로 삼기로 했다.

지보농협은 올해 초 농협 가공공장 경영 금상을 받고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상호금융대상에 5월 말 기준 그룹 1위를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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